레즈메드코리아, '제3회 레즈메드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레즈메드코리아는 지난달 25일~26일 서울 드래곤시티 용산 호텔에서 '레즈메드 아카데미 - ResMed SDB & RC Academy 2019'를 개최해 총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레즈메드 아카데미는 올해 제3회를 맞아 '수면호흡장애(SDB) 관리를 위한 양압기 치료 전략' 및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가정용 인공호흡기(HMV, Home Mechanical Ventilation)와 텔레모니터링(Tele-monitoring)을 통한 새로운 치료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독일 울름 대학병원 폐센터(Ulm University Hospital Lung Center) 센터장인 홀거 워렐(Holger Woehrle) 교수의 세션을 시작으로 신원철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와 신현우 교수(서울대병원 이비인 2019.11.14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디지털헬스 혁신의료기기 시장 진입 방안 점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하 혁신의료기기법)의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의료기기의 국내 시장 진입을 위한 접근법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 Korea Digital Health Industry Association, 이하 협회)는 오는 15일 열리는 한국에프디시(KFDC)법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헬스 혁신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주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B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정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뷰노, 네오팩트, 라이프시맨틱스 등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원사들이 모여 중지를 모은다. 정부 지원 정책, 허가 심사, 투자 유치, 규제 대응 전략 2019.11.13
화순전남대병원 최찬 교수, 대한병리학회 회장 당선
화순전남대병원 병리과 최찬 교수(비뇨기병리학 전공)가 대한병리학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병리학회는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찬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병리학회는 미래 정밀의학시대에 부응해 '맞춤치료와 질병 정복의 선도자'라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찬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전남대 의대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현재 화순전남대병원 한국인체자원거점은행장을 맡고 있다. 대한병리학회 부회장, 분자병리연구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 국립보건원·환경건강연구소(NIH/ NIEHS) 연구원을 지냈다. 2019.11.13
단국대병원 강동희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단국대병원 성형외과 강동희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강 교수는 지난 4년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정보통신이사, 학술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 회장과 대한외상학회 협력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3년 창립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와 함께 대한성형외과학회의 대표 자학회로서 현재 11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성형외과의 근간의 안면외상과 종양재건, 선천기형에 대한 진료와 교육, 연구를 위한 학술 단체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 교수는 "성형외과를 대표하는 학회에서 이사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두개안면과 안면외상분야의 학문의 교류를 넓히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며 권역외상센터에서 성형외과 지원 전문의 지정 등 성형외과 현안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2019.11.13
문재인 케어가 불러온 의료 양극화…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vs 개원가·중소병원
[메디게이트뉴스] 현재 의료계는 극심한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지나친 환자 쏠림으로 검사, 수술, 입원과 응급진료 등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반면 개원가와 중소병원은 환자 감소와 경쟁력 저하로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초음파검사 건강보험 청구 건수가 문재인 케어가 발표된 지 2년 만에 8배 증가했다. 또MRI 청구 건수도 두 배 이상 늘어난 4773억으로 집계됐고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3조원대의 적자를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총 지난해 말 기준 3422만명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에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보험업계의 분석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국민 의료비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된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으로 건강보험 재정 지출과 실손보험 손해율이 함께 증가하는 부작용이 현실화됐다. 정책의 목적은 상실되면서 국민 부담을 가중 2019.11.13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장내세균 그리고 치료제 해양 갈조류
[메디게이트] 상하이에 기반을 둔 뤼구제약사(Shanghai Green Valley Pharma)는 올리고당(GV-971)을 치매(이 글에서 치매는 모두 알츠하이머성 치매임) 치료제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물질은 미역이 속해 있는 해양 갈조류에서 추출한 올리고마네이트(oligomannate)다. 중국의 국가약물감독관리국(CNMA, CFDA)은 이물질을 경도 및 중도의 치매 치료제로 조건부허가를 수여했다. 이 치료약은 치매환자의 뇌조직에 쌓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항체나 노인반이 생성되지 못하도록 고안된 BACE 억제제와 작용기전 및 기본 가설이 다르다. 임상시험 결과를 논문으로 정리해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제출했으며 현재 리뷰 중이라고 한다. 이 임상시험논문이 발표되기에 앞서 올해 9월 셀 리서치(Cell Research) 저널에 발표된 논문을 바탕으로 이 물질의 작용 기전을 분석하고 치매연구분야에 미 2019.11.13
제약바이오협, '제5회 바이오 오픈 플라자'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5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의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촉진과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 모임에서 출발한 오송 혁신신약살롱, 국내 제약기업의 개방형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 ▲바이오 기술 이슈Ⅰ,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개발(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부사장) ▲바이오 기술 이슈Ⅱ,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서재구 엔테로바이옴 대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김영목 휴온스 상무) 순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 2019.11.12
제출자료 간소화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 심사를 위한 제출자료 간소화 등을 위해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Summary Technical Document) 작성 요건을 개선하는 것을 포함해 제출자료의 누락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청인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작성 요건 완화 ▲전시용 의료기기 승인 시 제출자료 간소화 ▲예비심사제 운영 근거 ▲ 통신기술 심사 자료 명확화 등이다.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작성 의무대상인 '4등급 의료기기' 허가 신청시 제조공정만 작성하도록 하고 수출용 의료기기를 국내 전시하는 경우 전시용 의료기기 승인 신청 자료를 일부 면제했다. 예비심사제 운영 근거를 마련해 허가신청 자료의 제출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추가로 필요한 자료를 신청인에게 미리 알려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통신기술 2019.11.12
UAE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개최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1층 힘찬 관절·척추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샤르자대학병원 최고 경영자 알리 박사(Dr. Ali) 등을 비롯해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 박승준 센터장,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축사를 시작으로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는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원내원 형태로 개소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 바 있다. 국내 병원급으로는 최초로 해당 병원의 브랜드를 달고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새로운 해외진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 2명, 신경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3명 등 한국의 전문성 있는 의료인력이 직접 파견됐다 2019.11.12
메디컬아이피, 인공지능 의료영상 SW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 획득
메디컬아이피는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MEDI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Class II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의료용 3D프린팅 SW 분야에서는 벨기에의 Materialize와 미국의 3D Systems 다음으로 세계 세번째로 획득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한 MEDIP은 CT, MRI 등 환자의 의료영상을 기계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할·분석해 의료진의 판독과 진료, 수술 계획 수립 등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의료진들은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환자의 실제 장기를 3D 프린팅으로 출력해 가상 수술 시물레이션과 수술 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상준 대표는 "메디컬아이피의 기술력이 응집된 대표적 소프트웨어인 MEDI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것은 제품의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이 세계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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