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약물처방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속혈당...지시와 불통에서 대화와 소통으로
대한내분비학회 연속혈당소위원회 릴레이 칼럼 메디게이트뉴스는 대한내분비학회 연속혈당소위원회 전문가들과 함께 갈수록 중요해지는 연속혈당측정(CGM)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릴레이 칼럼을 연재합니다. 이번 칼럼을 통해 연속혈당의 종류와 원리,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각 대상자별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소개합니다.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혈당을 활용한 진료방식 변화와 미래 당뇨병 관리의 그림을 그려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①서문: 연속혈당측정(CGM),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시대 열린다 ②24시간 혈당 파악하기, 연속혈당 어디까지 왔나 ③1형 당뇨병, '연속혈당측정'이 최선인 임상적 근거는 ④2형 당뇨병에도 혈당조절 네비게이션 역할 ⑤진료실에서 경험: 연속혈당으로 바뀌는 환자들의 일상 ⑥연속혈당, 당뇨병 약물처방의 새로운 패러다임되다 당화혈색소 위주의 당뇨병환자 진료 [메디게이트뉴스] “안녕하세요. 저번 검사에 비해 당화혈색소가 6.7%에서 7.3%로 0.6%가 2022.06.08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미국임상암학회에서 괄목할 만한 임상결과 발표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3~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미국임상암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2, ASCO 2022)에서 국내 연구자들의 구연 및 포스터 등 총 270건의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 결과가 35건, 공동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105건 발표됐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장대영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ASCO가 올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국내 종양내과 의사들의 임상연구 발표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주요 암 뿐만 아니라 희귀암에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내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라선영 교수, 위암 개인 맞춤치료를 위한 우산형 임상 연구 결과 구연 발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위암분과 위원장인 라선영 교수(연 2022.06.07
물가상승률 14년만에 5% 돌파인데 의원급 수가인상률은 역대 최저치 2.1%...이게 K의료인가
#199화. 물가상승률보다 턱없이 낮은 수가인상률 얼마 전 강남 대치동에 사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다. "집 앞에 소아청소년과를 갔는데 오전 일찍 갔는데도 대기가 70명이더라. 이렇게 잘 되는데 왜 여기 더 개원을 하지 않을까?" 그의 의문에 이렇게 답을 했다. "대기가 50명이건 500명이건 상관이 없어. 원장이 아무리 몸을 갈아 넣어도 하루에 볼 수 있는 환자 수는 한계가 있어. 그런데 수가는 정해져 있으니 수입은 뻔하고 강남의 임대료와 지출은 감당하기 힘들지. 의사 입장에서는 고생만 하고 남는 건 적으니 개원을 할 이유가 부족하지." 강남 대치동은 유명 학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산다. 대치동의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무려 40명이 넘는다. 대치동은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다 비싸다. 하지만, 의료비만은 예외다. 의료비는 정부가 지정한 만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소아가 가장 많은 곳에, 소아과가 가장 적고, 엄마들이 아이의 진료를 위해 대기표를 받 2022.06.07
티티케어X바잇미, 펫캉스 숙박 지원 이벤트 진행
에이아이포펫의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와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바잇미’가 오는 7월14일까지 펫캉스 숙박권, 배변패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티케어’와 ‘바잇미’가 협업하며 제작한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를 수령한 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용 엽서에는 ‘바잇미’ 상품을 배송하는 강아지와 ‘티티케어’를 사용하는 강아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으며 이를 자유롭게 꾸민 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또한 엽서에 기입된 QR 코드를 통해 ‘티티케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바잇미’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코드도 받을 수 있다. ‘티티케어’와 ‘바잇미’가 함께 제작한 엽서는 ‘바잇미’에서 상품 구매 후 택배와 함께 받거나 바잇미 오프라인 매장(신사점, 연남점)과 서울시 내 펫 프렌들리 카페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엽서 수령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카페는 티티케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아이 2022.05.30
선배의사의 안타까운 2020년 의료파업 부정, 젊은 의사들은 정의롭고 정당했다
[메디게이트뉴스] 지난 2일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본 다수의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그저 입시비리 의혹 때문만이 아니었다. 바로 2020년 의료파업이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발언 때문이었다. 정 전 후보자는 "의료파업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볼 때) 바람직한 표현 수단이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 눈높이에서 본다는 전제조건을 달더라도 후보자의 발언이 옳은 것이었는지는 다소 의문이다. 왜냐하면 2020년 의료파업은 정당한 파업이었기 때문이었다. 4대 악법이 잘못된 법이었기 때문만은 아니고, 다수당의 입법 폭주를 멈춰 세우는데 성공해서만도 아니다. 2020년 의료파업은 파업이라는 수단과 과정으로 정치철학적 관점에서 접근해도 정당성을 얻었다. 바로 '시민불복종(Civil disobedience)' 개념에 기반해서다. 시민불복종은 1800년대 중반 미국에서 처음 제기된 개념이다. 미국 정부를 맹렬히 비판한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2022.05.30
김승섭 교수가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이유 "다음 세대는 더 나은 이어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희망"
[메디게이트뉴스 이혜준 인턴기자 이화의대 본4] 의사 출신 연구자가 사회 문제에 깊숙히 관심을 가지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학술 논문과 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면 실제 학문과 현실의 차이를 좁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보건학자인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김승섭 교수가 바로 그런 연구자다. 김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지워싱턴대 보건대학원 강사를 거쳐 고려대 보건과학대 보건정책관리학부와 보건과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성소수자,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재소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 화장품 판매직 노동자, 천안함 생존장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 9월 '아픔이 길이 되려면', 2018년 12월 '우리 몸이 세계라면', 2020년 11월 '장애의 역사' 번역서, 20 2022.05.26
"간호악법은 불법 PA 합법화하자는 것...불법 의료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메디게이트뉴스] "직역 이기주의의 산물인 간호악법 철폐하라! 철폐하라!" 안녕하십니까 내과 전문의 정원상입니다. 어제 여의도 간호법 저지 의사-간호사 공동 궐기대회에에 83만 회원의 염원을 담은 간호조무사와 14만 회원의 의사 직역, 그리고 전공의선생님들께서 간호악법 졸속개정을 막고자 뜻을 한데 모아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간호법은 원안의 독소조항들로 인해서 그 불손한 저의가 이미 드러났습니다. 이는 간호사 직종의 이익만 앞세운 단독법으로써, 그 독소조항들을 눈가리듯 빼고 제정한다고 문제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법률의 신규 제정은 힘들어도 일단 한 번 제정되면 재개정 작업이 너무나 쉽고, 재개정시 타 직역이 간섭할 수가 없습니다. 삭제한 간호법의 독소조항들을 재개정 작업으로 다시 살리기는 너무도 쉬운 것입니다. 간호법이 통과되면 좀비가 되살아나듯이 간호악법의 독소조항들은 모두 되살아날 것입니다. 지난해 5월 12일 보건의료노조 주최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한 간 2022.05.23
낮은 보상과 높은 위험도, 과로 당연시…대학병원에 필수의료 공백 시작됐다
#198화. 충남대병원 신장이식술 '의사 0명' 안타까운 사연 신장은 신체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걸러내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장기다. 신장의 기능이 점점 망가지는 병을 만성 신부전이라고 한다. 신장 기능이 망가지면 신장 기능을 대신해 피를 밖으로 뽑아내 노폐물을 걸러내 다시 몸으로 넣어야 하고 이것을 투석이라고 한다. 매일 투석을 받던 말기 신부전 환자들이 죽음을 피해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 방법은 신장을 새 걸로 갈아 끼우는 것, 신장 이식밖에 없다. 그러므로 환자 상태가 점차 악화해 신장 이식까지 이르게 하는 신부전의 진행뿐만 아니라, 신장 이식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와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야 하므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치료적 관리와 접근이 필수다. 1986년 대전·충남 지역에서도 첫 번째 신장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그 곳은 충남대병원이다. 충남대병원은 충청권에서 가장 큰 상급 종합병원이자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1981년 인공신장실을 개소하고 2022.05.23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 이기주의 법안…지방·중소병원 간호인력난 초래하고 의료와 돌봄 분절
[메디게이트뉴스] 간호법안이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 통과에 이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습적이고 일방적인 의사 일정을 진행하면서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 단독적으로 간호법을 처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 민주당 독단적으로 의결한 간호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심각성을 지적하고자 한다. 먼저 간호법의 법안소위 의결이 민주적인 절차를 위배했다는 점이다.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법안소위를 개최해 회의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의결까지 이룬 것은 민주적인 회의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법 제정 절차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아울러 법안의 명칭을 '간호사법' 대신 '간호법'으로 만들어 직무를 정의하고 있다. 이는 ‘간호’를 의료에서 분리해 독자적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에 비효율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의료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에 관한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법안의 목적에 규정한 2022.05.20
"간호법 제정의 전제조건…선진국처럼 사회 보호와 안전 관점, 다양한 보건의료직과 형평성"
[메디게이트뉴스]대안 간호법이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소통이 잘 된다고 칭송을 하던 것이 불과 얼마 전 일이었는데, 아마도 정치적 소통은 아직도 일방통행이거나 공치사인 모양이다. 정부나 정권에 착하게 보이는 집단이 소통이 잘 된다고 착각하는 것도 민주화 세력의 문제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바뀌어도 다수 야당에 의한 민주화에 대한 착각은 별로 나아질 것처럼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선진국에서 특정 직역에 대한 법안을 만드는 목적은 사회의 보호(Protecting the Society)가 주된 목적이다. 보건의료인 직역은 이런 법안의 규제를 받는 대표적 집단이다. 그리고 전문직역에 관한 법은 의료법이나 간호법과 같은 모호한 단어보다는 의사법, 간호사법 등 직역으로 지칭한다. 간호사법이라는 용어 대신에 간호법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아마도 의료법과 균형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몇 개 직역은 별도의 직역별 법안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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