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료기록과 건강정보를 한 눈에" 민주당, 국민건강포털 W-Health 추진
건보공단·심평원 데이터 6조4000만건 활용...공공기관 데이터 확대, 진료정보 표준화, 의료진의 환자 정보확인 등 제도 개선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국민건강포털(W-Health, World-Health) 구축을 위한 온라인 정책 간담회를 통해 국민건강포털 'W-Health'를 제안했다. 국민건강포털 'W-Health'는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정부가 보유한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기록, 진료기록, 의학·질병정보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이낙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표)과 한정애 총괄본부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이광재 K-뉴딜본부장, 신현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등 관계부처의 책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광재 의원은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만 해도 6조4000만건이며, 이를 국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라며 “내 건강정보와 맞춤형 의학정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