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116:28

복지부 “의협이 의정협의체 거부해 설득 중…보건의료발전협의체는 의정협의체와 무관"

"6개단체 공동 협의체 의제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보건의료 발전 등 의정협의체 의제와 달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참석 거부를 선언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에 대해 "의정협의체와 무관하며 다루는 의제도 다르다. 의정협의체는 별개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11일 보건의료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에는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참석했다. 하지만 의협 최대집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협의체 참여 거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보건의료발전협의체는 의정협의체와 상관없고 다루는 의제도 다르다”라며 “지난 10월 27일 의협 이사가 참여한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의약단체 실무협의체에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로) 전환을 공유했는데 의협이 일방적이라며 참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 정책관은 “보건의료발전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등을 위한 협력사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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