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 국제의료협회 외국인 온라인 진료행사 솔루션 공급업체 선정
신현경 대표 "향후 국가 간의 거리적, 공간적 한계 초월하는 'AI 병원' 설립할 것"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파인헬스케어는 한국국제의료협회(KIMA)에서 주관하는 '외국인환자 온라인 진료행사'의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비대면 온라인 진료 솔루션인 '라임 팀(Lime Team)'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개막됐으며 오는 30일까지 국내 9개 대형 병원과 카자흐스탄 현지 병원에서 사용된다. 라임 팀은 현지 병원과 원격지 병원 양측이 단일 의료정보시스템(EMR)을 사용해 양 의료기관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의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의료진 간 공동으로 처방까지 가능하다. 라임 팀은 다국어 언어지원, 외국인환자 진료의뢰내역 및 관련 자료 등록, 의뢰 내역 확인, 등록된 의료진 대상 진료의뢰 및 소견 작성, 지정된 양식을 통한 소견 회신 기능, 등록환자의 의뢰진행상황 확인 기능, 진료기록 관리 기능, 병원별(전문의별) 예약현황 확인(목록형, 달력형)기능 등 한국국제보건의료협회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스템으로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