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 피부비대면 상담서비스 플랫폼 '라임스킨' 개발
"차별화된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접목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 할 것"
파인헬스케어는 지난 27일 B2C 피부비대면 상담서비스 플랫폼인 Lime Skin(라임스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파인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통합 브랜드인 Lime(Life Information Medical Experience, 라임) 시리즈의 네 번째 솔루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피부에 상처를 입거나 흉터가 남은 환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의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상담을 등록한다는 점과 상담 챗봇 형식의 답변은 물론, 예약을 통해 비대면 화상 상담까지도 제공받을 수 있게 구현돼 있다. 특히 화상 상처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환자의 심각도를 예측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Tele-Dermatology(텔레더마톨로지, 피부원격의료시스템)라는 개념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피부원격의료시스템 시장은 2019년 기준, 5조원대 시장으로 북미 시장이 약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유럽 지역이 그다음으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