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대 미래신약 '디지털치료제(DTx)' 정부 규제 개혁 시급"
백종헌 의원, 산업 발전 위한 정부의 투자와 규제개혁 필요성 질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3세대 미래 치료제라 일컫는 '디지털치료제(디지털치료기기, Digital therapeutics·DTx)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날 백 의원은 1세대 치료제를 알약, 2세대 치료제를 세포치료제, 백신이라 한다면 미래 3세대 치료제는 '디지털 치료제'로, 보건산업을 선도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에 대한 미래 전략과 지원현황, 사업추진 방향 등을 질의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슈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규모는 2021년 약 42억 달러로, 한화 5조 시장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30년까지 26.7%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바이오 173억 달러 약, 30조 시장으로 DTX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7년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의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