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랩, 김나이 CSO 영입..."커리어 환경 고려한 맞춤형 웰니스 실현할 것"
각 개인이 처한 환경에 맞춰 실용적인 웰니스 솔루션 제공
웰니스 큐레이션 스타트업 가지랩이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를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지랩은 눔(NOOM)의 성장을 이끈 멤버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김나이 CSO는 현대카드, 한국투자증권, J.P. 모건 등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고, 이후 산업·기업 최신 동향을 분석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이끌어왔다.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적 4,000명에 달하는 직장인들의 커리어를 1:1로 컨설팅해왔고, 이러한 경험을 담아 저서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를 집필하기도 했다. 가지랩은 ‘나다운 건강한 오늘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 하에 일상 맥락을 고려한 웰니스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나, 환경, 지식의 3개 축으로 분석하는 웰니스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웰니스 자원과 콘텐츠를 매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