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507:39

의사와 환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기술, 새로운 임상 패러다임…디지털치료제 개발하는 '올라운드닥터스'

[헬스케어 CEO·MD 인터뷰] 곽성동 대표 "항암제 부작용 추적·관리·예방으로 순응도 개선과 항암치료 완주 돕는 '캔모어' 개발 중"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디지털치료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진료실에서 일상적으로 약과 함께 사용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현재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허가, 그리고 수가라는 장벽을 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는 소프트웨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나 게임, 가상·증강 현실(VR·AR)기기,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메타버스 플랫폼 등 효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복합적인 신기술 분야에 해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적인 치료제와는 다른 별도의 '디지털치료기기' 품목으로 분류해 허가와 심사를 맡고 있다. 국내에서 디지털치료제를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회사는 4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라운드닥터스 곽성동 대표(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디지털치료제 회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임상시험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일단 개발하면 허가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라며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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