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213:53

정부에 이어 민주당 보건의료협의회도 의협 패싱...전문가 무시? 의협이 자초?

의협 "코로나19 정책 완전히 배제... 의료기관 처벌 관련 복지부 장관 면담 요청에 답변도 못받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될수록 정부·여당과 대한의사협회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여당과 의료계 단체를 잇는 협의체가 설립됐지만, 정작 의협이 빠졌기 때문이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은 의협을 제외한 보건의료단체협의회(협의회)와 제21대 총선 정책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의회와 여당은 코로나19 사태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협의회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15개 단체로 이뤄져 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 의장과 기동민 간사는 협약식에서 부족한 공공의료자원과 인력의 한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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