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25명·간호인력 190명 등 의료인력 241명 코로나19 감염
"감염관리 대책, 감기·만성질환자 전화상담 등 비대면진료, 입원실·응급실·중환자실 검사 의무화"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료인력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환자는 3일 0시 기준 총 24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별진료 중 감염 노출이 3명(대구 1명 포함), 확진 전 환자진료로 감염 추정 66명(27.3%), 의료기관 내 집단발생으로 노출 32명(13.3%), 지역사회 감염 101명(41.9%), 기타 39명(감염경로 불분명 26명, 조사중 13명) 등이다. 이 중 확진환자에 노출된 대구 내과 개원의 1명은 지난 3일 사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치료 중 감염으로 확진된 사례는 없지만 전체 241명으로 나타났다. 3일 이후 역학조사 중인 간호사 사례가 2건이 있다"라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력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더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의료기관 진입과정과 의료기관 내 진료과정에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