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선기획단, 민주평화당에 보건의료정책 제안
이필수 단장 등 정동영 대표 면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관심 가져달라"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27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전북 전주시병 국회의원)를 만나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지난 1일 자유한국당, 20일 정의당을 각각 방문해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어 26일에는 총선기획단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7일 민주평화당 면담에 이르기까지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영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필수 단장(전라남도의사회장, 의협 부회장)은 “의협 총선기획단이 마련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에 의사회원은 물론 국민들도 알아둬야 하는 의료 현안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담았다”라며 “특히 현행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 문제와 의료인 폭행문제, 적정수가 책정 등이 시급하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들인 만큼 국회에서 눈여겨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