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복지위 연석 청문회 확정…장상윤·조규홍·이주호 증인 채택
참고인에 박단 위원장·안덕선 의평원장·배장환 교수·고창섭 총장·홍원화 총장 등 포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대증원이 의대 교육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청문회에 나선다. 교육위와 복지위는 8일 각각 전체 회의를 열고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일정과 증인·참고인 등을 확정했다. 청문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증인으로는 지난번 복지위 청문회에 참석했던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더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채택했다. 참고인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배장환 전 충북대병원 비대위원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 이승희 서울의대 교수,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전용순 가천대 의대학장,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가 채택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