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President Moon, was the opportunity equal? Was the process fair? Was the result just?”
[관련기사=조국 후보자 딸 입시 부정 논란에 임현택 회장 신문광고 게재 "문재인 대통령님, 기회는 평등했습니까? 과정은 공정했습니까? 결과는 정의로웠습니까?"] University admission scandal of the daughter of justice minister nominee Cho Kuk … “Dear President Moon, was the opportunity equal? Was the process fair? Was the result just?” Dear President Moon Jae-In, Can’t the justice be achieved if there are no money and backgrounds regardless of the unparalleled efforts?” Hyun Taek Lim, President of the Korean Pediatric Association said that an advertisement was publi 2019.09.04
쌍둥이 임신, 각종 합병증에 주의해야
통계청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17년까지 20년간 전체 출생아 중 다태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1.4%에서 3.9%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난임 등의 이유로 보조생식술을 통해 아이를 갖는 부부가 많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행복은 두 배, 그러나 주의할 것도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쌍태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대표적 고위험 임신인 쌍태아 쌍태아 임신은 산과 분야의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으로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에 비해 쌍태아 임신에서는 조산 비율이 약 6배 증가하며 특히 예후가 좋지 않은 임신 32주 이전의 조산율도 12%에 이른다. 또 선천성 이상 위험이 단태아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이로 인한 출생 후 뇌성마비는 약 4.5배, 신생아 사망률은 약 5배나 높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산모에게도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태반 조기 박리 같은 임신 중 합병증이 단태아 산모에 비해 약 2.5배 높은 것으로 알 2019.09.04
"단독개원 한계 고민해볼 때…의사들의 시간과 삶의 폭을 넓힐 수 있어야"
[메디게이트뉴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의사들은 동업자 없이 최소한의 지원 인력으로 홀로 환자 진료활동에 임하고 있다. 성업 중인 의사라면 간혹 몇 명의 간호보조사를 두고 있으나 이제는 이것마저 가파르게 오른 최저 임금인상으로 쉽지 않다. 그럼에도 단독개원은 자신의 실무를 소유하고 관리 하고자 하는 의사들에게 이상적이며 언젠가는 꼭 실현하고 싶은 로망인 것이다. 의사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자신이 돌보는 환자들과의 좀 더 긴밀한 관계, 그리고 개인의 진료 성장 패턴을 본인 스스로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을 택한다면 단독개원이 타당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 독립적으로 일하는 데 따르는 희생은 더 타이트하고 긴 근무 시간을 포함할 수 있다. 아울러 재정적인 부담과 경영상의 위험부담은 언제든 날카롭게 도사릴 수 있다. 역경의 시대 ‘단독’ 보다 공동개원이 수월성면에서 탁월, 위험 분산 등 장점 풍부 영국에서 최고의 진료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한 저명한 교수는 일차 진료 2019.09.0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정보 교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바이오헬스산업 및 임상시험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함으로써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9.09.02
건약 "여전히 높은 제네릭 약가 보장하는 행정예고안 전면 재검토 필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보건복지부의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에 대해 현재의 제네릭의약품 약가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보다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건약은 "개정안은 2018년 '발사르탄 사태'를 계기로 예고가 됐다. 하지만 '발사르탄 사태'는 '공동생동, 높은 제네릭 약가'로 인한 '제네릭 난립' 및 '원료품질 관리의 미비'가 주요 원인이라고 복지부도 명시한 바 있다. 그럼에도 개정안은 여전히 제네릭 의약품의 높은 가격을 보장하고 있다. 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기준요건 2개를 모두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20품목까지는 외국에 비해 2-4배 높은 최초등재의약품 약가의 약 39%를 상한가로 산정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제네릭의약품 가격이 최초 등재 약가의 10~20% 정도 수준임을 감안할 때 너무 높은 가격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건약은 "개정안은 제네릭의약품 진입순서에 따라 차등적으로 약가를 산정하고 있다. 하지만 진 2019.09.02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D-1 관전포인트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80개 기업·기관이 참가, 현장에서 심층면접·채용상담·멘토링 등이 이뤄지는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취업 등용문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채용박람회 공동주최측은 지금까지 현장면접에 2635명이 지원했고 멘토링 227명을 접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뿐만 아니라 동국대·단국대·춘천한샘고 등 대학·고등학교에서 약 500명의 단체 접수도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구직자들의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에 이력서를 접수받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면접관'은 행사의 백미다. 앞서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기업들이 많게는 각각 수백 개의 이력서를 접수받았고 행사장 중심에 위치한 파란색 기 2019.09.02
툴젠, 'APAC 제약 혁신 현황-가장 혁신적인 중소형 제약사' 31위 선정
툴젠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2일 발표한 'APAC 제약 혁신 현황-가장 혁신적인 중소형 제약사' 보고서에서 3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총 4만 6509개의 제약사에서 조사를 시작해 이 중 신약개발 가능성이 있는 929개 기업을 선별해 집중적인 분석을 진행한 결과다. 중소형 제약사 중에서는 중국 제약사와 일본 제약사가 상위 그룹에 상당수 포진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제넥신과 휴온스가 상위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넥신, 휴온스를 비롯해 툴젠, 헬릭스미스, 메디톡스, 메디포스트, 바이오리더스, 진원생명과학, 유유제약 등 9개사가 '가장 혁신적인 중소형 제약사(Most Innovativ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상위 100위 안에 선정됐다. 2019.09.02
"I am Spartacus"(내가 스파르타쿠스다)…의사동료들이여, 함께 나서자
[메디게이트뉴스] 초등학교시절 흑백TV를 통해 전설의 명배우 ‘커크 더글라스’주연의 ‘스파르타쿠스’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어렸기 때문에 스펙타클한 전투장면이 인상적이었던 영화로 기억했다. 하지만 로마 공화정에 대항해 노예 항쟁을 일으킨 검투사들의 삶을 주제로 한 민중의 열기가 가득한 휴머니티 요소가 큰 영화다. 로마시대의 검투사들은 당시 최고의 인기와 능력을 지녀 자신들의 세력을 하나로 뭉치기만 한다면 로마를 그들의 힘으로 접수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들이었다. 그러나 노예라는 신분 내지는 태생의 한계로 막상 개개인의 삶은 비참하기 그지없었다. 영화에서 그들 및 그들의 지도자인 스파르타쿠스의 각성으로 주인이라 생각했던 로마의 기존세력에 반하는 세력화에 성공했다. 정규 로마군을 거의 격파하고 로마를 함락해 주인으로 등극하기 직전까지 이르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래 전 영화 속에서 봤던 장면이 요즘 나에게 자꾸 떠오른다. 그 이유는 지금의 의사들, 더 나 2019.09.02
IDTechEx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 예측 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
시장분석기관 IDTechEx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9년에 3D 프린팅 의료기기 및 제약 시장의 규모가 6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IDTechEx는 3D 프린팅 기술로 변혁을 이룬 보청기 산업을 예로 들었다. 해당 산업에서는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정밀성 덕분에 제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보고서에 따르면 치과의학에서 3D 프린팅은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시장이다. 3D 프린팅으로 제조되는 가장 유명한 치과 제품 중 하나는 인비절라인(Invisalign) 투명 치과 교정기다. 보고서는 "이 기기는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가 3D Systems의 ProX SLA 프린터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Invisalign 제품은 교정기를 가능한 한 숨기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특히 미학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가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으며 구강 위생도 간단하게 2019.08.31
실손보험 소송 관련 '정형외과 법률 세미나' 열려
최근 실손보험사에서 법적인 근거 없이 병의원을 상대로 무분별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으며 특히 페인스크램블러 치료와 관련해 다발적으로 소액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런한 무분별한 소송제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자 정형외과 의사 회원과 직원들을 상대로 실손보험 소송관련 정형외과 법률 세미나를 지난 28일 오후 7시에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 진행은 의료소송 전문가인 법무법인 동인 김지연 변호사가 '소액 재판 절차와 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 후 대한의료법학회 강요한 이사가 '비급여 의료 행위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병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사들의 소송액이 소송에 임하는 비용이나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소액이어서 해당 병의원에서는 합의를 통한 소송취하나 소극적인 대처로 패소하는 경우 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보험사가 노리는 바 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었다. 소극적 대응으로 인한 패소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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