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5대5 무승부로 장기화 국면…길면 2027년 예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내년 주주총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2027년 주주총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미사이언스 표 대결 2차전 진행했지만 5대5 '무승부' 한미사이언스 3자 연합(신동국 회장,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은 28일 진행된 임시주주총회 2차 표 대결에서 이사회 구성 변화를 시도했으나 신 회장의 이사회 진입으로 무승부에 그쳤다.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최대 정원을 10에서 11명으로 늘리는 1호 의안을 부결했다. 정관변경 안건은 주총에 출석한 의결권 있는 주주 3분의 2(66.7%) 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해당 안건에 대한 찬성표는 57.89%로 집계됐다. 과반은 넘었지만, 변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2호 의안 중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은 57.86%의 찬성을 받아 가결됐다. 임기는 3년이다. 2-1호 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11.30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올해 3분기 평균 영업이익률 15.5%…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2024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면서 평균 영업이익률을 13.1%에서 15.4%로 끌어올렸다. 오스코텍과 케어젠은 6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성장을 주도했지만, 48곳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8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진단기업, 생명공학 기업 등을 포함한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130개사의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액은 9조113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8조406억원 대비 1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4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13억원 대비 33.9% 늘었다. 이런 성장세에 영업이익률은 13.1%에서 15.4%로 소폭 올랐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오스코텍이다. 오스코텍은 70%에 육박하는 69.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9.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적자에 그쳤지만, 올해 흑자전환하면서 크게 증가했다. 오스코텍을 제외한 2024.11.28
3자 연합,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장악 실패…경영권 분쟁 장기화 예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대주주 3자연합이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확보를 위해 정관 변경 등을 시도했으나 제동이 걸렸다. 28일 한미사이언스는 10시 임시주총을 개최했으나 위임장 수기 집계 등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이후 2시 반경 재개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수(6771만3706주) 중 출석률은 84.7%(5734만864주)로 집계됐다. 임총의 주요 안건은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이다. 이 외에도 이사 2인 선임과 자본준비금 감액 등의 안건이 올랐다. 임총 결과 정관 변경 안건을 부결됐으며,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은 가결됐다. 정관은 출석 주주의 3분의 2(66.7%)가 찬성해야 변경할 수 있다. 정관 변경은 대주주 3인 연합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재편·경영권 확보 등을 위해 제안한 안건이다. 하지만 안건이 부결돼 이사회 재편에는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신 회장만 기타비상무이사에 올 2024.11.28
Celltrion Announces the Acquisition of iQone Healthcare Switzerland
[MedicateNews Press Release] On November 15, Celltrion announced its acquisition of iQone Healthcare Switzerland, a specialty pharmaceutical company focused on distribution, sales, and marketing in Switzerland. The acquisition, expected to close by Q4, 2024, represents a significant milestone in Celltrion’s European expansion strategy. Upon completion, iQone Healthcare Switzerland will become a wholly owned subsidiary of Celltrion Healthcare Hungary Kft. The deal will also provide Celltrion acce 2024.11.28
차세대 항암제 'ADC' 성공과 한계 극복 전략은? "임상 속도 높이고 타겟 다양성 확보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치료제의 성공을 위해 임상 속도를 높이고 타겟의 다양화를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서근희 수석연구위원은 27일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제약바이오산업 혁신포럼에서 '국내외 ADC 개발 동향 및 미래 전망'을 발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 수석연구위원은 ADC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과 진화를 설명하며, 치료제 개발 성공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서 수석연구위원에 따르면 항체는 물질 자체의 독성이 없고, 반감기가 2주 이상 길다는 장점이 있다. 단일클론항체는 특정 표적에 결합해 정상 세포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한다. 단일클론 항체의약품은 여전히 고성장 중이지만 제한적인 세포 파괴 능력, 표적 단백질 발현이 낮은 암세포에서의 치료 효율 저하 등으로 ADC 치료제가 떠오르고 있다. 서 수석연구위원은 ADC 치료제는 단일클론항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2024.11.28
한국유씨비제약, 전신 중증근무력증 표적치료제 질브리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획득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21일 자사의 C5 보체 억제제 질브리스큐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질루코플란)가 성인에서 항아세틸콜린 수용체(이하 항AChR) 항체 양성인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generalized Myasthenia Gravis)의 표준요법에 부가요법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신 중증근무력증은 신경이 근육에 신호를 전달하지 못해 골격근이 약화되는 만성 자가면역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은 원인과 치료법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큰 희귀질환으로, 산정특례로도 지정돼 있다. 특히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호흡 마비로 이어지는 ‘근무력증 위기(crisis) 상황’은 전체 환자의 20%가 경험할 정도로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이러한 전신 중증근무력증을 관리하기 위한 치료 옵션으로 항콜린에스터라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치료 효과 2024.11.26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 개선은 '부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18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진단기업 등을 포함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130개사의 전자공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증가한 비율은 70%에 달하지만,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기업 비율은 60%를 겨우 넘겼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결과, 올해 3분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130개사의 총 매출액은 9조113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8조406억원 대비 1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4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13억원 대비 33.9% 늘었다. 의-정 갈등에도 제약 업계의 외형과 수익성이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기업별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130개사 중 91개사(69.5%)에 달하는 반면 영업이익이 증가하거나 유지된 기업은 78개사(62.6%)로 집계됐다. 매출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 절반 이상…오스코텍, 기술료 수령으로 매출·영업익 '껑충'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기업은 2024.11.26
지오영, 인천에 최첨단 의약품 자동화 물류 '스마트허브센터' 가동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오영이 인천 서구 원창동에 최첨단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허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지오영에 따르면 스마트허브센터는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사례로, 수도권 1만여 약국과 대형병원에 하루 최대 60만 개의 의약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스마트허브센터는 약 1만4660㎡(약 4400평)의 연면적에 2만6천여종, 약 1000만개 이상의 의약품을 취급·보관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이번 센터는 기존 수도권 물류 처리량보다 약 30% 증가한 처리 능력을 확보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스마트허브센터의 핵심은 첨단 자동화 설비다. 특히 DHL과 UPS 등 글로벌 물류 기업들이 앞서 도입한 자동화 창고 시스템인 오토스토어(AutoStore)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오토스토어는 4만개의 의약품 보관 적재함(Bin)을 16단으로 겹겹이 쌓아 올린 큐브 형 2024.11.26
세무조사·지출보고서·CSO 규제…제약사 대응 전략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해 첫 제약사·CSO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건강한 유통질서 확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2일 몬드리안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통질서관리부 안미선 팀장은 지출보고서 공개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어 ▲삼정회계법인 류수석 상무가 제약산업 세무조사 대응방안과 비용처리에 대해 소개하고 ▲법무법인 화우 박종철 변호사가 개정된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 판촉영업 위·수탁 관련 컴플라이언스 현안을 설명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는 지출보고서 공개 관련 분쟁 대응방안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는 조사부터 처분까지 제약산업의 최근 사례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근절되지 않고 있는 2024.11.26
GC녹십자엠에스 'ISO 50001' 인증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사] GC녹십자엠에스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조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취득한 충북 음성 소재의 혈액투석액 공장은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이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에 취득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인증까지 획득하면서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통한 환경경영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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