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707:06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마취는 수술처럼 전문간호사가 할 수 있는 업무 아니다"

"간협·마취간호사회, 무엇이 진정으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위하는 길인지 스스로 깨닫고 자중자애해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6일 성명을 통해 "마취는 수술처럼 전문간호사가 할 수 있는 업무 아니다"며 "간호협회와 마취간호사회는 허황된 왜곡 주장을 계속하기 보다는 무엇이 진정으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하는 길인지 스스로 깨닫고 자중자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는 "마취간호사회는 '정부는 1977년부터 의료법 시행규칙을 통해 마취분야 간호사가 전신마취와 국소마취를 실습토록 했고, 집도의 지도하에 마취진료업무를 마취전문간호사가 수행하는 것이 합법이라는 유권해석을 했다'면서 마취전문간호사 업무범위를 분야별 간호사 시절보다 축소하겠다는 마취통증의학과 주장은 상식 수준을 한참 벗어난 주장'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또한 간호협회는 '마취전문간호사가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마취진료에 필요한 업무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마취간호사의 단독 마취 허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의협의 시대착오적 주장을 저지하고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역행하는 의료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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