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206:44

의협 "복지부와 의정 간담회, 총파업 중단 아냐…투쟁과 협상 병행하라는 시도의사회·대의원회 요구일 뿐"

박종혁 대변인 "추석 이후 구체적인 현안 논의, 18일 복지부 철야 시위는 취소될 수도"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추석 이후 보건복지부와 만나 의정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의료계 현안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앞서 11일 최대집 회장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만나 의정협의 재개와 국민건강 및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 간담회에 참석한 의협 관계자는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총무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박종혁 홍보이사 등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김강립 차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의정간담회를 진행한다고 해서 총파업 등 투쟁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시도의사회장단과 대의원회가 의정 대화를 통해 복지부와 대화 채널을 확보하고 협상을 병행하라는 요구가 있었고, 의협 집행부가 이를 신중하게 판단해 의정 대화를 재개하게 됐다"고 밝

2019.09.0906:39

의사 유튜버 1위 '닥터프렌즈' 구독자수 30만 비결은 "의학정보 쉽고 재미있게, 한 번 시작하면 매주 꾸준히"

메디스태프 키톡, 피부과 오프라이드·산부인과 우리동산·정신과 뇌부자들 사례 소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사들은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학정보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다. 한 번 시작했다면 주 1회든 2회든 꾸준히 하고 최대한 노출이 잘 되도록 제목과 이미지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 이야기 그리고 유튜브'를 주제로 메디스태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키톡’ 세미나가 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실제로 많은 의사와 의대생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의학과 대중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젊은 의사들이 유튜브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싶어 하는데, 유튜브를 실제로 하고 있는 의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많은 의사들이 대중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독자 30만 닥터프렌즈, "구독은 건강입니다" 닥터프렌즈는 의사 유튜버 중에서 대표적인 채널로 꼽힌다. 이들은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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