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사회, 캄보디아서 '2019 해외의료봉사' 펼쳐
정은주 단장 중심으로 진료팀‧진단검사팀‧내시경팀‧안과 수술팀‧약제팀으로 구성
충청남도의사회는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달 24일~30일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정은주 단장을 중심으로 진료팀, 진단검사팀, 내시경팀, 안과 수술팀, 약제팀으로 구성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대폭 확대된 인원(전문의 14명 포함 38명)으로 내실을 기했다. 진료팀은 다시 내과진료팀(1내과, 2내과, 3내과), 통증치료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팀으로 나눴으며 바쁘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진단검사팀은 씨젠의료재단에서 지원했으며 약제팀에는 많은 제약업체의 약품후원이 있었다. 소화기 내과팀은 현지병원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12건과 상부 위장관 내시경하 위장관 출혈 지혈술 1건 및 외래진료와 현지의사 내시경시술 교육도 실시했다. 안과팀은 123여명의 외래진료와 백내장 수술 18건, 익상편 수술 6건, 인공수정체 제거술 1건 총 25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출장진료 팀은 바탐방 외곽 학교에 진료실, 검사실, 약제실을 만들고 843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