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512:03

변성윤 평택시의사회장, 유의동 국힘 정책위 의장에 "1차 의료기관 세제혜택" 건의

미생모 임현택 회장 등과 함께 방문...유 의장 “의료현장 실질적 문제 해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자” 경기 평택시의사회 변성윤 회장과 천안순천향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이현정 교수, 미래를생각하는의사모임 임현택 대표(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는 24일 오전 ‘지역필수의료혁신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만나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변 회장 등은 최근 논란이 된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 의사면허 취소법의 문제점, 그리고 필수의료 및 응급의료, 1차의료 위기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유 의장은 직접 메모를 하며 경청한 후 여러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했으며 현장의 우려와 의견이 구체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변성윤 회장은 “필수의료가 무엇 때문에 무너지고 있고 의료현장에서 의료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또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한다면서 그 해결책으로 의대정원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의 문제점을 알렸다. 이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의사면허취소법의

2023.11.2412:01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 확대 '강행'하면 의료계는 '강경투쟁'만이 답이다

의대정원 수요조사 전에 의료사고 특례법 등 필수의료 지원 정책부터...정부 강행시 의정협의체 해체, 집행부 총사퇴 초강수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단순히 의사 숫자만 늘린다고 필수 지역의료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 단순히 의사 숫자만 늘리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도 않고, 아무 의미도 없다. 의대정원은 장기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해당하는 문제일 뿐이다. 정부가 신중한 검토 없이 의대정원 정책을 강행하려 한다면 의료계는 최후의 수단을 동원해 강경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선언해야 한다. 의정협의체 전면 해체와 함께 의대정원 증원이 확대된다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총사퇴와 같은 강수를 둬야 한다. 의미 없는 의대정원 수요조사 전에 필수의료 지원 진정성부터 애초에 의대정원 수요조사는 의대보다는 대학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었다. 대학 총장까지 개입해서 원하는 의대정원 수를 더 많이 써내야 불이익이 적다는 분위기로 만들어진 숫자였다. 단순한 수요조사만으로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섣불리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들을 고립시키려는 불

2023.11.2217:39

의료현안협의체 자리 박차고 나간 의협…"우리가 의대 증원 논의 들러리냐"

의협, 26일 '전국의사대표자 연석회의' 열고 총파업 비롯한 대응방안 논의…복지부 "총파업 언급으로 국민 불안 조장 우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발표 이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마주 앉았으나 결국 양측의 이견만 확인한 채 논의가 중단됐다. 의협은 정부의 수요조사 발표가 '여론몰이'에 지나지 않는다며 의협을 협상의 파트너가 아닌 들러리로 이용하는 정부에 비판을 쏟아냈다. 그리고 오는 26일로 예고된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에서 의료 총파업을 비롯한 강경 투쟁 등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22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제18차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했으나 본격적인 논의는 하나도 하지 못한 채 중단됐다. "의대 수요조사는 고양이에게 생선 갯수 묻는 격…국민에 수치 발표는 '여론몰이'" 중간에 회의장을 박차고 나온 의협 의료현안협의체 새 단장인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전날인 21일 복지부가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향후 협의체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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