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세나클소프트가 클라우드 EMR ‘오름차트’를 통해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선정 의료기관들이 시범사업 내 포함돼 있는 행정 지침들을 간편하게 관리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오름차트를 통해 △전담의당 등록 환자수 확인(연간 250명) △대상 아동 확인(36개월 미만) △환자별 상세정보와 심층상담 회차 정보 제공(3회 인정 기준 반영) △명세서 진료내역에 시행 의사의 면허종류, 면허번호 자동 입력 △영유아 검진 동시 시행 시 미입력 항목 사전 확인을 할 수 있다.
추후 점검 서식 입력과 관리 기능, 추가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 및 관리가 가능한 페이지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나클소프트 박찬희 공동대표는 “오름차트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 전과정에 필요한 기능에 더해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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