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닥터' 운영 메라키플레이스, 62억 규모 프리 A 투자 유치
지난 시드 라운드 리드 투자사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누적 투자 유치 금액 72억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 운영사 메라키플레이스가 62억원 규모의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1월 마무리한 시드 라운드 이후 약 9개월만에 완료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원이다. 이번 프리 A 라운드는 지난 시드 라운드의 리드 투자사였던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코웰 인베스트먼트, 테일, 굿워터캐피탈 등의 국내외 벤처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캠프와 패스트벤처스도 재참여했다. 메라키플레이스의 대표 서비스인 ‘나만의닥터’는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난 3월 오미크론 피크 이후 주요 비대면진료 서비스들이 크게 역성장하는 가운데 큰 폭의 성장을 일궈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나만의닥터 서비스의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