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4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
각종 질환 예방부터 건강 관리 등 헬스케어 전반 아우르는 서비스 다각화 계획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원격의료 플랫폼 대표격인 닥터나우가 2일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미래에셋캐피탈, 앤파트너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B 투자는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에서 받게되며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총 5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 기업이 됐다. 닥터나우는 2019년 12월에 설립된 원격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 특화 기업으로 설립 이후 지난해 말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향후 닥터나우의 서비스 확장세도 가파라질 전망이다.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비대면 진료와 약 처방을 중심으로 각종 질환의 예방부터 건강 관리까지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다각화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료에 대한 문턱을 더욱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면서 이용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