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12:39

"하루새 코로나19 백신 지침 또 바뀌면 어쩌나…성급한 지침 개정 중단하고 의료계와 협의해야"

서울시내과의사회 "1차 의료기관 중심으로 65세 이상 본격 접종 일주일만에 300만명...질병청 행정력 보완 필요" 서울시내과의사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질병관리청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성급한 정책 결정과 지침 개정을 당장 멈추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단면역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의료계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협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의사회는 “예방접종이 시작된 후 석 달 동안 약 400만명이 접종을 마쳤는데, 지난 5월 27일부터 1차 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300만명 정도가 추가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라며 “이는 매년 인플루엔자 접종을 비롯한 국가예방접종을 수행하는 1차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올해 2월 26일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받은 국민이 700만명에 이르렀다“라며 “접종기관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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