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906:28

병의협 비대위 "의협 대의원회, 조속히 임시총회 열어 현 의협 집행부 탄핵시켜야"

"독단적 합의에 합의 파기 발언들까지...각 시도의사회, 지역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해 강경 투쟁의 길로 나서야"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병의협 비대위)는 8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는 대의원회는 조속히 임시총회를 열어 현 의협 집행부를 탄핵 시키고 각 시도의사회는 지역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의대생-전공의-봉직의-개원의로 이어지는 강력한 투쟁체 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병의협 비대위는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대위가 이끌어오던 파업 투쟁은 최대집 의협 회장의 날치기 합의 서명으로 인해 큰 혼란에 빠졌다. 최대집 회장은 투쟁 기간 동안 줄곧 이해할 수 없는 자율적인 투쟁을 강조하고 지역의사회와의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투쟁을 외치고 행동으로는 투쟁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투쟁에 미온적인 행동을 보인 이유가 파업 투쟁을 지속할 뜻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전공의, 전임의들이 고발되자 자신을 먼저 감옥으로 보내라고 소리쳤던 최대집 회장의 행동은 모두 거짓이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병의협

2020.09.0715:35

박지현 대전협 비대위원장 "8일 오전 7시 전공의 업무 복귀....전체 투표했으면 여기까지 못왔다"

"의협 회장 졸속 합의여도 서명했으면 따라야...파업 끝이 아닌 더 큰 명분을 쌓기 위한 숨고르기 시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박지현 위원장이 8일 오전 7시부터 진료현장 복귀 방침을 정하는 동시에 본인을 포함한 비대위 집행부 총사퇴 의사를 밝혔다. 대전협 비대위는 기존 5단계에서 3단계 로드맵으로 수정해 1단계 진료현장 복귀와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고, 비대위 인계작업에 돌입하겠다고 했다. 박 위원장이 밝힌 단체행동 중단 이유는 졸속 합의를 했더라도 의료계 대표기구인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서명했기 때문이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파업 명분을 상실한 상태에서 국민 여론이 악화하고 내부분열만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7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방송으로 진행한 대회원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 1단계로 낮추겠다"며 “다만 의대생들의 국시 응시 보호가 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파업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이 밝힌 로드맵은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수정되고 1단계를 유지한다.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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