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협의회 활동 3년 마무리 앞둔 이승우 회장 "전공의들, 올바른 의료현실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 내야"
"후배 전공의들이 연속적으로 회무 참여하는 환경 구축 노력을"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대한전공의협의가 제 23기 대전협 회장 선거 절차에 들어갔다. 이승우 회장은 지난 3년간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복지이사로 일을 시작해, 부회장, 회장을 맡아 전공의 생활의 대부분을 대전협 활동과 병행했다. 이승우 회장은 25일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3년 간의 협회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향후 대전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터뷰 내용을 1문 1답으로 정리했다. - 대전협 복지이사, 부회장, 회장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3년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3년 동안 대전협이 했던 일 중에 잘했다고 생각한 일은 무엇인가. 전공의법이 2015년 12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2016년 9월부터 대전협 복지이사로 일했다. 그러면서 쏟아지는 전공의법 관련 질의와 폭행과 성희롱 등에 관한 민원에 대한 답변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법률 공부를 하게 되고 전공의 수련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부회장과 회장을 거치면서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