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놓고 의∙정 갈등 최고조

정부가 발표한 의대증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의료계 반발이 거세다.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의대생들이 휴학하는 가운데 정부가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면서 의∙정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큐레이터 박민식 2024.02.21

"이게 의료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이게 나라냐!"란 말이 유행이다. 의료분야 역시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정책과 행태로 인해 의사들이 자괴감을 호소하고 있다. 큐레이터 안창욱 2016.11.28

청와대 의약품

청와대 공급 의약품이 낱낱이 공개된 후, 청와대는 해명하기 바쁘다. 의혹에 의혹을 부르는 약들.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는 어디가 끝일까? 큐레이터 송연주 2016.11.25

탄핵 국면 올스톱 될 이슈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 이에 따라 청와대와 여당이 주도했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원격의료, 공공의대 설립 등의 이슈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 큐레이터 안창욱 2016.11.21

"내가 이러려고 OOO했나~"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라고 말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 열불 터진 국민들은 패러디로 답하고 있다. 큐레이터 황재희 2016.11.17

서울대병원의 창조의료

역시 국가중앙병원답다. 그 어떤 압력에도 원칙을 지킨다. 수술 뿐 아니라 외래도 1위를 목표로 질주중이다. 원격의료, PA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큐레이터 안창욱 2016.11.14

"당신을 긴급체포합니다!"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인의 형사처벌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려 긴급체포까지 가능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다. 큐레이터 이지원 2016.11.10

노벨의학상 쟁쟁한 후보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대한민국. 그러나 정부의 전폭적 지지 혹은 묵인 아래 근거중심의료를 비웃고, 노벨의학상을 노리는 화타들. 큐레이터 안창욱 2016.11.06

의사유죄 한의사무죄

한의사가 초음파를 구매할 수도, 혈액검사를 하거나 검사를 위탁할 복지부와 공정위. 의료법을 준수하라고 요구한 의사단체들은 11억 과징금. 큐레이터 안창욱 2016.11.02

괜찮아, 꼬리니까

다국적 회사는 로컬 국가에서 형벌 받으면 안된다. 지사의 잘못으로 그치지 않고, 본사가 소재지 국가에서 훨씬 더 큰 처벌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꼬리자르기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큐레이터 송연주 201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