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놓고 의∙정 갈등 최고조

정부가 발표한 의대증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의료계 반발이 거세다.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의대생들이 휴학하는 가운데 정부가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면서 의∙정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큐레이터 박민식 2024.02.21

유전자 활용 어디까지 왔나

생명공학 사상 최대 프로젝트였던 휴먼게놈프로젝트가 종료된지 15년 가까이 지났다. 유전자 정보는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큐레이터 박도영 2017.06.26

건보공단-심평원 그들만의 리그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이 밥그릇을 놓고 수십 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 큐레이터 황재희 2017.06.22

서울대병원의 총체적 난국

서울대병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연루설에 이어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수정하고, 유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여기에다 국가중앙병원의 위상을 상실한지 오래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큐레이터 안창욱 2017.06.19

마이크로바이옴

국내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최근에는 분변 미생물군 이식(대변이식술)까지 왔다. 제2의 게놈(genome)으로 불리며 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다. 큐레이터 이지원 2017.06.15

2017 ASCO 주요 이슈

미국 시카고에서 6월 2일부터 5일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열렸다. 이번 학회에는 3만 명 넘는 전세계 암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큐레이터 박도영 2017.06.08

'깜깜이' 수가협상

추가 재정 소요액(벤딩)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수가협상을 하는 건강보험공단. 의료공급자단체들은 '깜깜이' 수가협상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불공정 협상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큐레이터 황재희 2017.06.05

호스피스연명의료 문제 있다?

호스피스∙연명의료제도가 당장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시행 전부터 벌칙규정 등의 문제로 법 시행 유예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는데 그 동안 진행 사항을 짚어봤다. 큐레이터 이지원 2017.06.01

안아키 한의사의 '수두파티'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하지 말라" "화상에는 온찜질 하라" "배탈·설사는 숯가루를 먹이면 된다" "전국민 수두파티를 하고 싶다" 사이비의료가 판을 치고 있다. 큐레이터 안창욱 2017.05.29

여의사가 아니라 '의사'입니다

의료인이 업무 수행에 여의사, 남의사 성별 차이가 없지만 여전히 성차별과 유리천정이 존재하는 게 현실이다. 큐레이터 박도영 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