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106:07

대전협 한재민 회장 "의대 정원 늘리면 서남의대 재현 우려" 주장에 김윤 교수 "반대를 위한 반대"

고성 오가며 잠시 논의 중단돼..."경실련 등 이용자단체 토론회, 반대 입장은 들러리일 뿐"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재민 회장과 서울의대 김윤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맞붙었다. 이 과정에서 김윤 교수가 한재민 회장의 주장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식으로 반응하자 한 회장이 강하게 반발하며 잠시 논의가 중단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성적보다 지역의 공공성이 선발 기준이 되는 것 말도 안돼” 한재민 회장은 20일 경실련 등 이용자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참가단체들이 주최한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 공청회'에 플로어로 참가해 의사 증원을 찬성하는 김윤 교수의 발언에 대해 적극 비판했다. 한 회장은 현재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의 정상화라고 봤다. 그러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 대안은 진짜 이용자 중심의 해결책이 아니라는 게 그의 논지다. 적합한 대안 모색을 위해 그는 현재 의사 수가 적정한 것인지에 대한 근거 기반의 연구와 전문학회, 관련 단체 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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